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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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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세미나와 워크숍 교육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123만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 15일 개관했으며 기념관 내부는 1, 2층에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 천리포수목원과 신두리 사구센터 등 주변에 많은 볼거리를 갖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2층에 마련된 다목적실은 326㎡의 수용인원 200석 규모로 빔프로젝트 등 영상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관료가 무료로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의 교육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개관 이후 태안군환경보건센터를 시작으로 환경재단과 자율방재단 등 700여명이 교육장소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활용했으며 올해 들어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청, 국립공원연구원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자체가 가진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리고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장소로서의 기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대관과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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