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10 22: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채운면)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누미를 전달했다.


매년 설과 추석마다 쌀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채운면내 삼일미곡처리장은 쌀 5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채운면 25개 전체마을의 이장들이 지난해에 이어 쌀 50포를 후원해 총100포의 사랑 나누미를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면민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시기였는데 명절 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보내주신 쌀로 가족과 함께 풍성한 설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나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75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