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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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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계룡시를 방문해 최홍묵 시장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황기철 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근무자를 격려키 위해 계룡시를 찾았으며 실제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최홍묵 시장은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호국안보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오는 10월중 계획된 국가보훈처의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사업과 제대군인 주간행사를 엑스포 기간중에 개최해 참전용사가 엑스포 개막식과 6·25 참전용사 초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수 있도록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호국안보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립운동사 발굴 사적화 사업 관련 보훈처에서 보유중인 독립운동가 공훈자료 지원과 함께 월남전 참전유공자 기념비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등을 요청했다.


최홍묵 시장은 “바쁘신 일정에 계룡시를 찾아 방역종사자를 격려하고 계룡시 주요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주신 황기철 처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에 국가보훈처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만큼 국가보훈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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