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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8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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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지난 두달간 진행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연말연시 이웃돕기로 관내 기업과 단체, 개인이 적극 동참해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금 모금이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약934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7300만원 보다 28% 초과한 금액으로 사랑의 온도 역시 100°C보다 28% 초과한 128°C를 기록했으며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민주평통자문회의, 육해공 3군 본부와 계룡대근무지원단에서 성금 약890만원을 보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아울러 NH농협계룡시지부와 국제선원 무상사에서 각각 떡국떡과 조미김 100박스를 기탁해 왔고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후손 한상빈 씨는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현금 300만원과 백미 100포를 전해왔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모금활동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한 각계각층의 정성이 모여 목표액을 초과한 후원금을 모금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올 한해 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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