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경유차의 도심지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사업 내용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후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 차량 1대당 4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총 사업비 4억5200만원을 투입해 최대 113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시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커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LPG 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해 오염물질 저감에 기여코자 하며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대기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시민이 살기 좋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