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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2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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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0명에게 총52종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과 영양교육 뿐만 아니라 영어, 태권도, 음악, 미술 등의 학습지원과 예절 교실 등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집합 교육과 프로그램 등이 제한됨에 따라 돌봄 꾸러미와 반려식물 키우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 총4개 분야 52종의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집합프로그램 대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전 예방적 문제해결 중심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프로그램 확대와 기존의 외식지원과 부모교육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원과 심리치료센터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 협약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대면교육 감소를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유치원 등원과 초등학교 등교가 제한되는 등 아동의 학습권에 많은 제약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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