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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4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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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2회(6월, 12월) 지급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수 있다.


포인트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를 55~60매 정도까지 받을수 있는 금액으로 현재 탄소 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 미 가입세대가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에 접속해 회원 가입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환경과 맑은공기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1042세대 1098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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