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시설 330㎡)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작성 관리되는 농업 정책 기초자료다.
시는 올해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3528건과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가 같은 농지 5만6968건 등 총6만496건을 점검하며 소유와 임대차 관계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다.
일제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여러 정책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을 통해 이뤄지며 필요시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지행정 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실태조사를 병행해 각종 보조금과 공익직불금의 부정수급 차단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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