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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0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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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군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50개 사업에 1702억 원을 투입하는 올해 산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도와 시군 산림부서장 등 55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올해 산림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 설명, 도 산림녹지과 팀별 사업 협조와 당부사항 설명, 건의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명품 숲 조성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 등 3대 산림재해 철저한 대응, 경쟁력 있는 임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녹색 공간 확충, 도립공원의 효율적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업별 투자 규모는 산림 가치 증진 육성 531억원, 청정 임산물 이용 증진 등 산림 소득 증대 350억원,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산불 방지 등 산림 보호 관리 432억원, 유아 숲 체험원 등 산림 휴양 녹지 확충 389억 원 등 모두 1702억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산림정책 방향인 숲으로 그린 행복, 충남 구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산림 사업 추진과 잘 사는 산촌 조성과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 조성으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남궁영 부지사는 “산림은 온난화 예방 등 공익적인 가치가 매우 높으며 올해 역시 산불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 사업을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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