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집행 업무에 대한 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위해 2021년 정보공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한해 기준 시에 청구된 정보공개 요청 사항중 신규 등록된 업체 현황, 토양 오염도 검사 대상 시설, 포상금 제도 현황 등에 대한 공개 요청이 많았으며 정보공개 청구는 정보공개포털,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정보 공개 방법 등에 따라 공개시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될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12월 정보공개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직원 정보공개업무 교육 실시, 비공개 대상 정보 세부기준 안내, 정보공개 청구시 유의사항 상세설명, 정보공개 심의회 재구성, 정보공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목록 대상 정보를 정비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업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정보공개법에 맞춰 시민들에게 정보공개제도를 홍보하고 사전 정보 공개 활성화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시민 홍보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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