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 주요 관문 역할은 하는 계룡대로 정비공사(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 시행은 도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키 위해 실시됐으며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계룡IC와 엑스포 행사장 진입로(연장 6.7㎞, 폭 16m) 재포장과 노후화 된 차선 도색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차량 주행 환경 개선으로 인한 시민 만족도 증가와 교통사고 발생량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로 환경을 제공키 위해 노후화 된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해나갈 예정이며 도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차량 주행 환경 제공과 교통사고 발생 ZERO화를 통한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월 27일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1위, 전국 229개 지자체중 2위에 선정되는 등 교통 관련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