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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1 2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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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관문이자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 계룡문을 4월 1일자로 일반 시민에 전면 개방한다.


시는 그 동안 계룡문을 출입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와 계단과 2층 난간에 낙하 방지를 위한 보호 시설물 설치 등 안전시설물 보강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계룡문 주변에는 계룡문을 방문한 시민이 잠시 쉬어갈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더했다.


쉼터에는 각종 체력단련시설과 의자, 파고라, 전통정자, 화장실 등을 설치했으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수 있도록 차량진입 방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를 마무리했다.


계룡문 2층 전망대에 오르면 계룡산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으며 천황봉의 멋드러진 사계절 사진과 함께 고배율의 망원경을 설치해 계룡시 곳곳을 보다 자세하게 조망할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계룡문 좌우측에는 태극기를 비롯한 육해공군의 상징 깃발을 게양해 국방수도 이미지를 제고하고 LED 로고라이트와 최첨단 3D 홀로그램을 설치해 계룡 8경과 군문화엑스포 등 시를 홍보할수 있는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는 계룡문 전면 개방을 계기로 계룡문과 쉼터가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주변 경관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문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계룡산과 우리시 곳곳을 조망하고 주변 쉼터에서 시민 누구나 힐링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키 위해 조성했으며 계룡문과 쉼터가 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시민의 휴식처가 될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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