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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6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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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2021년 한해 동안 취업자 1만7500명, 공공일자리 3561개 창출 등 고용율 5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1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하는 일자리 연차별 세부계획은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중 2021년에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것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고용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속 발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중소기업 지원확대, 일자리 인프라와 신산업 육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우한 폐렴 감염증 일자리 위기대응의 6가지 추진 전략에 맞춰 4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추진 전략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속 발굴에서 총2165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에서 580개, 일자리 인프라와 신산업 육성에서 486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우한 폐렴 감염증의 여파가 올해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실직자에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완충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근 5년간 연령별 인구 구조에서 50대 이상 인구 증가에 주목해 각 연령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센터를 통한 제대군인과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수요자 맞춤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연령별 희망 직종별 맞춤 일자리 연계 역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 계획한 일자리 세부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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