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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2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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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 직영 육묘장에서 생산한 편백나무 3000본을 새터산 공원과 두계 공원에 식재했다.


시는 이번 편백나무 식재를 통해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나무 힐링 숲을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터산 공원과 두계 공원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시 직영 육묘장에서 2017년 씨앗을 직접 파종해 생산한 4년생 묘목으로 나무 재배와 식재 또한 육묘장 관리원 등 시에서 직접 고용한 근로자가 사업을 추진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아울러 시 직영 육묘장에서 생산된 묘목은 어려서부터 계룡시의 기후에 적응된 나무로 향후 기온변화 등에 따른 냉해의 피해로부터도 자유로울 전망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시민 여러분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향후 공원 조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편백나무 숲 뿐 아니라 새터산 맨발 황톳길과 야생화 학습장 정비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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