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12 22: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성장기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아동이용시설인 어린이감성체험장의 5월 개관을 앞두고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엄사면 도곡리에 대지면적 4265㎡, 건축면적 607㎡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감성체험장은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감각창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야외놀이터로 구성됐으며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감각놀이와 숲속놀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중에 있다.


아울러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인근 두계생태하천과 청송약수터 등 유아숲 지도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숲속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봄 꽃 찾기, 도룡뇽, 개구리 알 관찰하기 등 봄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교감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감성체험장은 현재 건물과 외부놀이시설에 대한 공사는 마무리 됐으며 오는 5월 개관전까지 실내 놀이시설과 장난감 도서관 등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1회, 오후 2회 운영할 예정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감각놀이, 모둠놀이, 자연을 느낄수 있는 숲속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놀이시설은 친환경 소재인 꿈트리 직물놀이터, 편백나무풀, 기차 미로, 꿈나무 오르기, 플레이하우스 등 아이들의 공간감각 능력, 사회성, 창의성을 기를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있다.


최홍묵 시장은 “그 동안 관내에 아동이용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세종과 대전 등 관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지만 오는 5월 감성체험장이 개관하면 다양한 실내외 놀이와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길수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의 감수성 발달과 건강한 자아 형성을 위해 감성체험장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90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