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13 21: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독거 어르신 등 홀로 고립돼 있는 어르신들의 고독과 소외감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보급사업에 나선다. 


노인복지관은 현재 계룡시로부터 노인복지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은퇴에 따른 상실감과 고독감 등을 경험하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교체와 사용 교육과 인터넷 12개월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 장벽을 낮추고 고립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은 스마트폰 보급사업 외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추어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정보 전달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 실시해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스마트폰 보급과 활용을 통한 온라인 여가프로그램 참여로 지역내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90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