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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6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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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대상을 주택에 이어 올해는 일반 건물까지 대상을 확대해 태양광 자가발전 설치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에너지도시 전환 시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건물지원사업에 시소재 건물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시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물지원사업은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태양광 발전 200㎾까지 설치비의 약 53%(㎾당 81만원)를 국비로 지원하며 시는 국비지원이 확정된 건물에 대해 태양광 발전 30㎾까지 설치비의 약13%(㎾당 20만원)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홍묵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 영역을 건물까지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할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으며 특히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용 건물에 태양광 설치를 통한 전기료 절감 등 우한 폐렴 감염증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의 세부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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