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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2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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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보건소는 최근 서양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아동 청소년 비만율이 2008년 11.2%에서 2018년 18.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차후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은 만큼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해 적극적으로 비만을 예방키 위함이라고 운영 배경을 전했다.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풍선놀이와 딱지놀이 등 교구를 활용한 16가지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간식 찾기, 과일과 친해지기 등 6권의 영양관련 교재를 활용한 영양 식생활 교육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시작전 개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사전 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건강습관 형태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용남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오는 7월까지 16주간(주2회) 운영하며 아동과 학부모 호응,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 따라 대상범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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