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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7 2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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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계룡 노선이 포함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됐다.


이번에 수립된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2021년부터 향후 10년간 충청권, 광주 전남권, 부산 경남권 등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이 포함돼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권 소멸의 문제를 해소키 위해 비수도권 광역철도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계기로 광역경제권내 주요 거점을 1시간내 이동할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철도망 계획에는 호남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청주공항∼조치원∼신탄진, 계룡∼강경)가 신설되고 가수원∼논산간 노후 선로를 개량하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기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함께 계룡시가 충청권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게 돼 시민 편의는 물론 계룡시 발전의 장기적 원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충청권 광역 철도망이 완공되면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국가철도망과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한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민은 물론 시를 찾아오는 사람 누구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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