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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9 21:00:01
  • 수정 2021-05-21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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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하절기를 맞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예당호 음악분수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8시, 오후 9시 등 총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7시, 오후 8시, 오후 9시 등 총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8시 30분에는 20분간 레이저 빔 영상쇼를 상영해 예당호를 빛과 소리로 물들이게 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445만8300여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9일 응봉면 후사리 용고랑 지명의 전설을 담은 용 조형물이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입구에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등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음악분수의 변경된 운영 시간을 참고해 아름답게 물드는 예당호의 모습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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