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시민경찰위원회는 지난 2005년 1기 3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7개 기수 195명이 수료했으며 각 기수별로 범죄예방 홍보와 합동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봉직 시민경찰위원장은 “이번 연합회 발대식를 계기로 청소년 선도와 우범지역 가시적 순찰활동 소외지역 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 등 민경협력 치안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황구 아산경찰서장은 “아산지역의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비해 경찰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시민경찰들이 아산경찰의 충실한 조력자로서 자리매김해 지역 치안안정에 기여해 달라‘고말했다.

한편 시민경찰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민경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 아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안서비스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