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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0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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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가 당면한 최대 교육현안사업인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계룡시는 계룡교육지원센터 예정지 현장 방문을 위해 계룡시를 찾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만나 예정대로 계룡교육지원센터가 개소될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그 동안 계룡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논산계룡교육청 교육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방문, 도지사 건의, 도정 질문 등을 통해 교육청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결과 올해 9월 우선 교육 관련 민원처리와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계룡교육지원센터를 개소키로 도교육청과 협의했다. 


시는 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면 지난해 1년 동안 학원 관련 민원(연 133건), 학생 상담(연 1168회) 등 업무처리를 위해 논산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됨은 물론 지역 교육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의 제공으로 증가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 학생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해 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 충남교육청과 논산계룡교육청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계룡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예정대로 개소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행복교육도시 계룡에 어울리는 교육행정이 이뤄질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계룡교육지원센터의 설치는 물론 대실지구내 초등학교 신설 등 계룡시가 당면한 다양한 교육현안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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