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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7 2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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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 학교, 보육시설 등에 마스크 16만매를 긴급 배부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연이어 6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유중인 마스크 16만매를 긴급 배부키로 했다.


이번 마스크 긴급 배부는 지난해 12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14만매를 배부한 이후 두번째며 마스크의 종류는 타인에게 비말 전파차단과 다가오는 여름철 호흡에 편한 덴탈마스크와 KF80 마스크로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과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잦은 소상공인 등에 마스크를 배분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위생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감염원을 알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외입국 등으로 인해 지역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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