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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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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백신 2차 접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1364명이며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을 비롯해 총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질서 있는 접종을 위해 개인별 접종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률 증가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편의를 위해 각 면동별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한명의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은 물론 독거 어르신에 대해 접종후 3일간 이상반응 관리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혹시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뿐 아니라 60세부터 74세 어르신,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저학년(1, 2학년) 교사,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 집단감염이 있던 현장에서 백신 접종자는 확진되지 않는 등 백신의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나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8일 행정안전부, 충남도, 관계기관이 참여한 백신접종 예행연습을 통해 백신 접종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완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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