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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0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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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에 이어 6월 9일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천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 4차산업을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 등 관내 주요사업 추진 현장 12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대상지를 방문한 군민평가단은 “정화와 힐링의 국가상징모델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모았다.


국민여가캠핑장에서 “금강하두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예약제와 쓰레기봉투 구입제 등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무인헬기와 드론 등 4차산업 방제기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에 대해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소규모 고령농의 농업 부담이 경감되는 만큼 지역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사업에 대해 군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 완료시까지 철저한 관리 감독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장평가가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만큼 사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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