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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한 폐렴 감염증 지능형 방역시스템 시연 행사 개최 - 인공지능 탑재 조기경보, 가시광선 파장 유해세균 억제, 감염병 방역 관리 - 전국 최초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 시범 설치
  • 기사등록 2021-06-14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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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의 기능으로는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각종 타 바이러스 방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질병본부 역학조사 데이터허브를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 데이터 연계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과 예측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에는 허태정 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구 KAIST IT 융합연구소장, 개발에 참여한 대전벤처 8개 기업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KAIST 장호종 교수로부터 대전시와 KAIST, 대전벤처 8개 기업이 초대형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 체계 도입을 위해 순수 우리 대전의 기술로 전국 최초 공동개발한 배경 등을 함께 공유하고 주요기능 작동시연 등을 참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연행사에 앞서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을 공유재산 건물에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재산운용 등의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연속 2년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허태정 시장은 “순수 우리 대전시의 기술로 개발한 우한 페렴 감염증 지능형 방역시스템(가칭 KD-방역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잘 이뤄져 전국적으로 확산 될수 있는 성공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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