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성금을 모금한다.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 이후 변화되는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추진된다.

마련된 성금은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우한 폐렴 감염증 블루 등 정신건강 증진 지원, 학습 지원, 돌봄 공백 해결, 일감 감소, 실업 대응에 사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참여할수 있으며 성금 전용계좌(KEB하나은행 621-740230-00105, 충청남도공동모금회)와 ARS(060-700-0130)로(통화당 3000원) 비대면 후원 가능하다.

맹정호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키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위기를 함께 극복할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4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한 폐렴 감염증 특별모금활동을 전개해 모금한 약4억2000여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생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