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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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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 경기부가 지난 2016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시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금메달(40.073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으며 기세를 이어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금메달(39.769초) 같은 경기 이정민, 강신홍 선수가 은메달(40.624초)을 차지하며 한 경기 1, 2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튿날에는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3분 50.9초)을 목에 걸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1분 45.3초)을 획득하며 C-2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전국 최고 카누팀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1월 충북진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강신홍 선수는 첫 전국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전을 넘나들며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맹정호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아 기쁘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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