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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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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며 자원재활용에 힘을 보탰다.


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토리컴 공장의 시설물 개선과 확장 투자를 가능케 해 공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토리컴은 컴퓨터, 산화주석, 폐수 등에서 금, 은, 니켈 등을 추출 생산하는 산업폐기물에서 금속을 분리해 산업자원으로 활용하는 도시광산 기업으로 공장의 시설물과 확장 증설이 절실했으나 그 동안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건축물 용도가 제한돼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약2개월 만에 기업의 생산 일정에 맞춰 6월 15일 지구단위계획결정 변경을 고시했다. 


도시지역외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려면 통상적으로 약4~5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나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기간 단축에 주력한 결과 약2개월 만에 신속히 처리해준 것이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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