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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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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추사고택 일원에 수국이 만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추사 선생 인생에 뿌리와 같은 장소며 고택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민 휴양 공간을 조성키 위해 수국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형형색색의 화사한 수국과 어우러진 추사고택의 풍경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지친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위로를 전하게 될 전망이다.


추사고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방문객은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의 모습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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