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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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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농촌인력 고령화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일손 돕기 1회 더하기 운동을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기획예산담당관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정보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꽃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성면 동대리 일원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점심 식사와 작업 도구 등을 사전 준비하고 일손 돕기에 집중을 가했다.


시는 지난 4월 배꽃 인공수분을 시작으로 5월 마늘쫑 수확 작업, 6월 마늘 수확까지 영농철 인력 부족 상황에 공감 소통하며 영농활동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일손 돕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 공직자, 기관, 단체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길 바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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