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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6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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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인 부여공동육아나눔터, 우리동네아이꿈터, 규암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품앗이 공동육아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품앗이 이용자 그룹과 함께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고 있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자원 순환 실천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규암 수북정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플로깅 행사에는 특별히 5세부터 7세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줄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가 더럽다고 하는 아이들 없이 모두 쓰레기 줍기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와 우리동네아이꿈터,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달 28일에 배재에코브릿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경보호와 아이들의 숲놀이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부여군에 거주하는 아이양육 가정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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