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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6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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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남면 일원 남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부지에서 박정현 군수, 진광식 군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기공식은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과도한 의전과 격식을 지양하고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축하와 성원속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번에 신축되는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뒤편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6844㎡ 부지에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2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물 내부는 민원실, 휴게실, 커뮤니티 공간, 200명 수용규모의 회의실 등이 들어서고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공간배치로 주민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인근 보건지소와 쉽게 이어질수 있도록 설계해 연계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공간 확보 등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과 회의실 제공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면서 남면이 활력 넘치고 더 살기좋은 면으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은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과 복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소로 참여와 소통, 주민자치의 장이 되고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안전하게 완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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