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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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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저출산 극복 정책이 다큐멘터리로 조명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KBS 1TV 다큐 온(ON)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 과제들이 소개된다.


아이, 낳을 수 있을까를 가제로 정한 이번 다큐는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케 된다.


방송 분량은 총50분으로 우선 20∼30대 미혼남녀 3명의 대화를 통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엿본다.


이어 예비 신혼부부와 워킹맘 가족, 다둥이 가족의 생활 모습을 보고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듣는다.


또 육아휴직 제도, 국가 수당 지원, 동거문화를 제도권 안으로 흡수한 팍스 제도 등 프랑스와 독일의 저출산 극복 선진 사례를 살핀다.


다큐 말미에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충남아이키움뜰,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임산부 우대금리 적금 등 도의 정책을 소개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문제에 따라 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저출산 위기 극복을 도정 핵심 과제로 설정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이 다큐로 집중 조명되는 것은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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