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지원하는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산시건강다가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전국 센터 평가에서 전국 218개 센터중 상위 10%인 21개 센터안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3년 단위로 추진되며 가족사업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센터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가족에 대한 지원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도내 통합센터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3연속 수상했다.
시는 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 나눔터 4개소, 장난감도서관 1개소를 운영하고 가족상담, 자녀교육 등 아이돌봄사업을 통해 가족 돌봄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순희 센터장은“통합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인식개선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열심히 뛰어준 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가족정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류순희 센터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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