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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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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정기적인 도로보수를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관내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위임국도에 대해 상반기 아스콘덧씌우기 등 도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매년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편 민원 대상지와 도로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도로를 선정 정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한 20개 노선 총12.34㎞를 정비했으며 4월부터 부석면 강수리, 지곡면 무장리 등 농어촌도로 10개소와 읍내, 석남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7개소, 석림과 잠홍삼거리 일대 위임국도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인 석지와 예천사거리의 좌회전 포켓차로에 대해 중앙분리대(화단)를 철거하고 진입 도로를 40~75m까지 연장해 교통 소통을 크게 개선했다.


시는 8월까지 하반기 보수 대상지를 발굴 선정하고 무더위가 잦아드는 9월 본격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로 보수대상지를 발굴해 보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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