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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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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 학습도시를 선언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으로 협력과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시와 의회, 장애인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는 학습의 주체, 함께 배우며 협력하는 학습공동체 실천, 공정과 평등, 포용적인 사회증진을 위한 장애 친화적 학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 행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목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수 있도록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이 소외됨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에 있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내 연계 협력, 지속적 운영을 위한 관리기반 확보 등 3개 전략 17개의 세부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왔으며 2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3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총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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