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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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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돈곤 군수는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이 청양지역 최대 현안이며 잔여 임기 동안 일반산단과 스마트타운 단지를 조성하고 청년층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반산단 조성과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청소년과 청년층 지원,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면 현안으로 꼽고 있으며 잔여 임기를 포함한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은 현재 신규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입주업종 선정과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콘텐츠 발굴과 투자환경 조성, 산업 동향 분석을 선행해야 국비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청양군은 지난해 충남도와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서울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투자유치진흥기금 마련 등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인구문제를 풀기 위해 모든 분야가 한 단계씩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하며 분야별, 계층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비봉면 산업단지와 남양면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이 인구증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비봉면에 들어서는 충남소방복합시설 또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노인복지에 비해 다소 미흡한 청소년과 청년층 정책에 대해 김 군수는 “청소년과 청년층 지원을 위해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충남 최초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으며 지역발전의 주체로 성장토록 계속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올 들어 청년수당과 취업지원수당 지급을 결정하고 지난달 17일 청년수당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세부 내용을 협의중이다.

 

또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해 청양읍 교월리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청양읍 청춘거리 안에 블루쉽 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다.

 

김 군수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성장을 견인할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과 역점사업에 대한 조기 준공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모자람 없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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