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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8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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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서천 덩굴강낭콩 연구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10개소에 대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을 실시한다.


PAOT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계획을 수립 실천할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과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자신의 현실에 기반한 개선책을 찾아낼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가 우수하다.


PAOT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추진과 연계해 농업인의 인식개선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사업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서천 현지 농가에서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보조구 실습과 개선방안을 통해 농작업 환경개선의 원리와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이 이뤄졌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 이현준 지도사는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위험요인을 인지치 못해 사고에 노출되는 농업인들이 많으며 PAOT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주체가 돼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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