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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8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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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맹정호 시장은 석남동에 거주하는 심현준 전몰군경유족회장과 부춘동에 거주하는 이종래 전몰군경유족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심현준 회장 부친 고 심형기 님은 6.25정전 협정일 하루 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이종래 씨의 부친 고 이원교 님 역시 6.25전쟁에서 전사했으며 유해를 수습치 못해 국립현충원에 위패만 모셔놨다.


맹 시장은 명패를 부착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격려하고 국가유공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7월말까지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의 유족 65가정을 읍면동장이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1299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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