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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8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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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함께 살아가는 농촌환경을 조성키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혜택을 연장한다.


시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5월 31일 기준) 총7214농가에서 9657대의 임대농기계를 이용했으며 2억2371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당초 6월말까지 예정돼 있던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 31일까지 7개월 더 연장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60종 525대의 임대농업기계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토요일 근무제 실시와 휴일 농업인이 이용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령농과 소농, 오지마을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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