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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8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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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산불발생 현장대응력을 강화키 위한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인한 산불방지인력 공백문제를 해소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발생이 연중화, 대형화됨에 따른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키 위한 특수시책으로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계획했다.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12명으로 구성되며 산림 인접지 흡연, 취사, 소각 단속, 임도변 배수로 정비, 예초작업 등 산림작업지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케 된다.


또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를 맞아 벌초나 성묘객들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키 위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여름철 산불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 대응체계 정비, 진화자원 확충, 시민의식 제고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을 보호하고 연중 산림재해없는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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