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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8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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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공주시, LG 유플러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에서 5G 28GHZ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유산 실감형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을 제작 운영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은 실감형 IT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문화재 축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정림사지에 5G 28㎓ 서비스를 7월중 선보일 예정이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 부여와 공주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실감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XR얼라이언스 서비스를 통해 해외 사업자와 협력해 국제 모바일 콘텐츠로 제공된다.


군은 이번에 정림사지에 구축될 5G 네트워크를 지역축제와 연계해 활용할 방침이며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이 진행되며 8월 13일부터 29일까지는 세계유산축전이 예정돼있다.


또 9월 2일부터 5일까지 문화재 야행이 부여 정림사지에서 계속되며 행사 기간중에는 가상현실로 옛 정림사지 복원모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 사비시대는 문화적으로 백제가 가장 번성하던 시기로 세계적인 걸작품 백제금동대향로나 의자왕이 왜국의 왕에게 선물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둑판인 목화자단기국을 보면 알수 있으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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