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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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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과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을 터득하고 자기 돌봄 기술을 연마할수 있도록 가족 지지활동 프로그램과 마음 치유를 위한 원예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가족 간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활동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커나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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