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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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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촉진과 함게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공연 전시 등)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 시는 새로운대전위원회의 문화예술생태계조성 워킹그룹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했으며 사업 시급성 설득과 3차례 사업 보완을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완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대전시는 앞으로 교육청과 문화재단과 공동 협업해 사업추진자문단 또는 학술용역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부정행위 근절 등 업무매뉴얼 마련과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통합운영시스템 발주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중요한 문화예술정책의 새로운 비전으로 평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지역예술인의 기본 성장과 도약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중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약4만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시장의 공연 전시 공급량과 학생 관람 수요량 매칭에 의거 사업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 내년 사업대상과 사업비는 올해 시범사업후 사업평가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정키로 했다.


한편 이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의거 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지역복지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과 시가 협의를 거쳐 사업 시행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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