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농업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 기상경과와 예보 분석을 하고 병해충 발생상황을 예찰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내용은 부여군에서 발생이 없지만 사과와 배 과수농가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과 함께 벼 먹노린재, 채소 바이러스병 매개곤충인 총채벌레에 대해 발생주의보를 갈색날개매미충과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예보를 발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병해충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농업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키로 하고 농업현장에서 농작물을 철저하게 관리할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병해충 기본방제 통보서를 5000부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부하는 등 농작물 병해충 피해상황과 발생전망을 농업인과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키 위해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하여 농작물 병해충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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