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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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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청양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과제가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특구내 성장 가능성이 큰 전통, 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 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향후 3년간 국비 15억원, 지방비 1억9500만원, 민자 2억4800만원 등 총19억4300만원을 투입하며 선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컨설팅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혁신화와 성장 촉진(기술 융복합, 제품, 서비스 결합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인식 개선(기술 트렌드 교육, 컨설팅 지원 등), 사업화 연계(시제품 제작 등), 일반 지원(지적재산권, 인증지원 등), 패키지 지원(성장가능한 유망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 등)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20여개 수혜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27억원, 고용 창출 20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이달중으로 관계기관간 협약을 거쳐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며 청양군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의 25개 신청 과제 중 총10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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