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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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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매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와 이에 따른 중대사건 지속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아동학대를 훈육으로 치부커나 신고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유도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식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각 읍면동의 복지 통리장, 행복키움추진단 등 지역내 아동현황 파악이 용이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읍면동 별로 위촉하고 당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읍면동별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지역내 이웃과 젊은 부부에 대한 양육 상담 조언, 아동학대 상황 인지시 시청, 112 신고, 어려운 아동 발견시 사회복지 서비스로 연결도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위촉으로 마을별로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월 1일 아동학대전담부서인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유관 공공, 민관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동학대 전담병원과 자문변호사를 지정 위촉해 학대 피해 아동 보호에 앞장서는 등 아동보호를 위한 공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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