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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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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선봉 군수는 청와대를 방문한데 이어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예산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다시 알렸다.


황선봉 군수는 김만겸, 강선구 예산군의원과 함께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났으며 군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삽교역은 당초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에 반영된 역사로 B/C 등 수익성 확보에 관계없이 역사 신설이 당연할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에 대한 교통기반시설 우선 지원을 명시한 혁신도시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르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점증하는 인구유입에 대비키 위해 국비를 부담한 역 신설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역사 신설의 타당성은 충분하고 그 동안 예산군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집회를 135일간 이어왔으며 국비로 삽교역을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9일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구역의 지역간 심각한 불균형 개발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과 함께 동전의 앞 뒷면 관계와 같은 공공기관 이전이 원만히 추진될수 있도록 배려해주기 바라며 하루빨리 군민의 염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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