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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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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구역 해체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대형공사장과 노후공동주택을 비롯한 중단된 공사현장과 건축해체 신고지 등 관내 15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은 특별 편성된 점검반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과 관리상태, 안전관리조직의 적정성, 시설물의 기초지반 절토부와 굴착사면 안전성, 흙막이, 거푸집, 가설비계 등 안전성, 중단된 공사현장과 건물 해체 신고지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지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법적기준에 미달되는 중요 사항은 관련 부서 통보 등 신속한 대응조치가 이뤄진다.


아울러 군은 대형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별도의 상황보고 조치와 주기적인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며 대형공사장 등의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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